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한화케미칼, 美 車 경량화 소재 업체 CSP 인수 나서

한화케미칼이 탄소섬유 등 자동차 경량화 소재 생산 기업인 CSP 인수를 추진한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그룹이 미국 자동차 소재 회사 인수에 나선다.

한화케미칼은 7일 종속회사인 한화첨단소재가 지난 3일 '컨티넨털 스트럭처럴 플라스틱스(CSP)'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CSP는 탄소섬유와 같은 자동차 경량화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며 지난해 매출 5억5000만 달러를 올렸다.

CSP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는 오는 8월 결정되며 시장의 예상 인수 가격은 6억 달러(약 7116억원) 수준이다. 한화가 CSP를 인수하면 석유화학 부문에 이어 자동차 소재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석유화학 부문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탄소섬유 생산 기술을 확보한다는 이점도 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기회가 생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일 뿐, 사업 다각화를 얘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