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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前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신임 여신협회장으로 단독 추천

김덕수 신임 여신금융협회장 내정자./여신금융협회



첫 민간 출신 여신금융협회장의 탄생한다.

여신금융협회는 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상근회장으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 총회에서 72개 회원사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인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을 경우, 김 내정자는 임기 3년의 제11대 여신금융협회 상근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그 동안 여신협회장은 관료 출신들이 맡아 왔다. 지난 3일 퇴임한 김근수 전 여신협회장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출신이다. 다만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논란이 일면서 관료 출신들이 주로 맡아 오던 금융 협회장 자리가 대거 민간 출신으로 교체됐다. 김 내정자까지 여신협회장으로 선출될 경우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금융투자협회에 이어 6대 금융협회장 모두가 민간 출신으로 바뀌게 된다.

회추위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다양한 업계 경험과 경제금융에 대한 식견이 풍부해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국민은행 인사부장과 전략기획본부장, KB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최근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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