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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NH투자증권, 한국해양보증보험과 업무협약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사진 오른쪽)와 최재홍 한국해양보증보험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호혜적 협력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7일 한국해양보증보험과 금융지원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해운업과 조선업의 불황으로 투자자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자본시장에서 원활한 금융조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회사는 공동으로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다양한 구조화 상품 개발을 통해 기업에게는 자금조달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적절한 투자 기회를 제공해 보다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해양보증보험은 2014년 12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출자해 국내 해운사의 선박 건조 및 매입사업과 기타 경기민감 산업 등을 대상으로 채무보증을 제공해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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