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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채현 교수, 무용 자료 5500여점 기증

김채현 교수 춤 공연자료 기증/국립중앙도서관



김채현 교수, 무용 자료 5500여점 기증

국립중앙도서관은 최근 무용평론가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채현 교수로부터 한국의 무용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과 소책자 등 무용 관련자료 550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들은 김 교수가 1992년부터 25년간 캠코더로 직접 촬영한 동영상 500편과 1985년 이후 춤 공연 팸플릿 자료 5000여점이다. 80년대 이후 국내 춤 역사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들 자료를 재편집해 이르면 올해 안으로 무용에 관한 디지털 컬렉션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들 자료는 보통 안무자 이외에는 공개되는 경우가 드물었다는 점을 고려해 춤 연구자나 학생 등 누구나 인터넷으로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김 교수의 도움을 받아 원창작자로부터 저작권과 초상권에 대한 동의도 받을 예정이다.

김 교수는 "기증된 자료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 컬렉션으로 서비스되면 무용사 및 비평 분야의 견실한 기본 자료로서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내 무용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 살려 무용이 국민에게 보다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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