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與 "野에 국회의장직 양보"…원구성 물꼬 트이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가 8일 20대 국회 원구성의 핵심인 국회의장직을 야당에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의 전격적인 국회의장직 양보에 따라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에 (국회)의장 하시라고 양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법제사법위원장은 새누리당이 가져오는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말한 뒤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은 당연히 (새누리당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격적인 새누리당의 국회의장직 양보에는 서청원 대표의 통큰 양보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내대표는 "서청원 전 대표가 역시 물꼬를 터주셨다"고 전했다.

앞서 현역 최다선(8선)으로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됐던 서청원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내가 국회의장직에 욕심을 갖는다고 언론 등에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저는 그런 것 없다"면서 "야당이 국회의장직을 달라고 하면 줘버리고 원 구성을 늦추지 말라"고 말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