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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15년만에 한자리에, '서울시 노사민정 협의회 본회의'

노사민정 대표가 15년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8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서울시 노사민정 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지역 노사관계 안정 등 노사민정 협력증진을 위해 2000년 설치됐다. 위원장인 서울시장을 포함해 근로자대표(한국노총), 사용자대표(한국경영자총협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시의원(기획경제위원장), 공익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했다.

본회의에서는 노사민정을 주축으로 사용자·근로자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초 고용질서 지키기, 근로윤리 준수 캠페인 '함께 만드는 우리의 일터, 서울' 사업을 추진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오는 9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역 등의 지역에서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방지, 최저임금 준수 ?근로윤리 준수 현장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근로기준법 교육도 추진된다.

이밖에 본회의 개최 전 실무조정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 운영의 세부사항을 포함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세칙을 개정하는 안건도 함께 다루었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는 서울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협력 분위기 조성의 걸음마를 시작한 것으로 향후 노사민정협의회가 근로자들은 근무하기 좋고, 기업들은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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