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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새로운 산업으로 자금 흐름 바꿔야…경쟁력 제고에 노력"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은 9일 전날 있었던 제1차 산업 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 결과를 보고하면서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성이 있는 새로운 산업으로 자금 흐름(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업 구조조정 관련 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산업 구조조정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정부는 제1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기업구조조정 추진 시 우려되는 시장영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을 만들었다"며 "한은의 대출과 정부의 기여를 통해 11조원 한도로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 의원장은 "산업·기업 구조조정은 공급 과잉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력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자금 흐름을 생산적 분야로 전환하는 것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범부처적 노력으로 철강과 석유화학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에 더 빠른 속도를 내고 근본적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도읍 원내 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지상욱 대변인, 윤상직 의원과 오정근, 임윤선 비상대책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임 위원장 외에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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