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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스트리아, 아시아 최초로 서울 DDP에 '엔지스' 기증!

엔지스 공식 기증 사진/오스트리아비엔나 관광청



오스트리아, 아시아 최초로 서울 DDP에 '엔지스' 기증!

9일~11일, 문화행사 '안녕 오스트리아! 안녕 비엔나!' 이벤트 마련

오스트리아·비엔나 관광청이 9일 서울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비엔나를 대표하는 대형 디자인 조형물 '엔지스(Enzis)'를 기증하는 오프닝 이벤트를 가졌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엘리자베스 베르타뇰리를 비롯한 오스트리아·비엔나 관광청 대표 관계자들은 엔지스를 시발점으로 양국의 활발한 문화교류가 계속되기를 기원하며,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에게 엔지스 전달의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엔지스는 비엔나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 뮤제움 콰르티아 야외 공간에 상설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이다.

이번 기증식을 시작으로 오프닝 3일(9~11일) 동안에는 DDP 어울림 광장에서 '엔지스 한국 상륙'을 축하하기 위한 '안녕 오스트리아! 안녕 비엔나!' 문화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일러스트레이터 겸 여행큐레이터 밥장 작가가 오스트리아의 상징적인 모습들을 5 m 길이의 칠판에 담고 시민들과 함께 칠하는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1일 저녁에는 엔지스에 앉아 초여름의 밤을 느낄 수 있는 재즈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행사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여유로움과 문화적 특색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우리나라에 기증 및 전시되는 엔지스는 비에니즈의 투표로 선정된 푸른 계열의 머메이드 색상으로 서울에도 비엔나의 여유로움과 문화, 예술을 동일하게 전달하고 싶은 취지에서 선정됐다.

한편, 서울 디자인재단은 아시아 최초로 기증된 비엔나의 명물 엔지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월 9일까지 DDP에서의 전시를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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