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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지원

한화그룹 관계자들이 2015년 10월 대전 유성구 아동생활시설 천양원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후 시설관계자들에게 태양광 발전 원리와 작동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한화그룹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그룹이 미세먼지와 전기료를 줄여주는 일석이조 사회공헌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올해 사업을 시작한다.

한화그룹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2016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피선샤인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화그룹이 2011년부터 추진해온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간 한화그룹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46개 복지기관에 1023㎾h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복지기관은 전기료를 줄일 수 있고 환경오염 측면에서도 어린 소나무 19만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를 낸다. 2014년부터는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유지보수와 발전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2016년도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온라인 신청접수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2013년부터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캠페인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펑현 지역 위양관쩐 초등학교(2013), 칭하이성 다퉁현 지역 시에거우샹 희망학교(2015년)에 각각 30㎾h 규모로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제공했다. 2011년에는 일본의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동북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2년부터 몽골, 중국 등 지역에 '한화 태양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여의도 공원 5배에 달하는 116㎡ 면적에 나무 44만 그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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