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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외식업계, 'VIB를 잡아라'…키즈 마케팅 인기

빕스 야탑역점 키즈 쿠킹클래스/CJ푸드빌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 최근 외식업계에는 VIP(Very Important Person)를 넘어선 VIB(Very Important Baby) 마케팅이 뜨고 있다.

'VIB'는 최근 저출산,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부모와 양가 조부모, 이모·고모의 지갑이 아이를 위해 열린다는 '에잇포켓'(Eight Pocket), '엔젤산업'(0∼14세 영유아와 어린이 대상 산업)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키즈 마케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 '빕스'는 최근 어린이용 시설물을 리뉴얼하고 어린이 고객을 위한 맞춤식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수원 광교점 등 모두 3개 매장에서 어린이 전용 샐러드 바인 '키즈 파티 테이블'을 시범 운영 중이다. 분당 야탑점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빕스 측은 현재 전체 70% 가량의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내부 놀이방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도 적극적인 '웰컴키즈존'(Welcome Kids Zone) 정책을 펴고 있다. 탐앤탐스 율동공원점은 지하 1층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실을 운영 중이다. 지하 1층 전체를 볼풀과 미끄럼틀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 내에 있는 탐앤탐스 블랙 매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해 100% 유기농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바돔 구로점 키즈랜드/이바돔



감자탕 프랜차이즈 '이바돔감자탕'은 외식업계 최초로 매장에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췄다. 이바돔감자탕의 대형 키즈랜드는 넓은 공간에 타잔,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들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과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사용한다. 또한 이바돔감자탕은 등심 돈가스, 수제 치즈 돈가스, 치즈 김치볶음밥 등 어린이 전용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수제 피자 전문점 '피자알볼로'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세트를 준비했다. 키즈세트는 키즈피자 한 판과 치즈오븐스파게티, 치즈오븐감자로 구성됐으며 피클 2개와 랜치소스, 파마산치즈도 함께 제공된다. 키즈피자는 호주산 생불고기와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로 만든 7무첨가 소세지, 자연산 모차렐라 치즈 등을 맛볼 수 있는 햇님피자와 해남산 생고구마와 유기농 크랜베리, 파인애플 등이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달님피자 2종이다.

업계 관계자는 "키즈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고객층을 잡으면서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키즈 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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