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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與, 인기多·핵심 상임위 '전략적 배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이 12일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정권을 재창출하고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성공할 수 있도록 상임위를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인기가 많거나 핵심이 되는 상임위에 전략적 배치를 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국토교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경우 지역별 안배를 골자로 각 시·도당위원장에게 교통정리를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희망 상임위 중 국토위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경기 4명, 부산 2명, 경북 2명 등 암묵적으로 지역별 할당인원 수를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해수위에도 경남·경북, 충남·충북 등 농어촌에 지역기반을 둔 의원들이 몰려 지역별 조정을 하기로 했다.

국토위, 농해수위의 경우처럼 인기가 높은 상임위에는 재선이나 위원장직을 맡지 않은 3선 의원을 보낼 방침이다.

해외 순방이 잦고, 다른 나라 의원들과 교류하는 외교통일위원회에는 관록 있는 4선 이상의 다선 의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근혜 정부가 역점을 둔 노동개혁 4법 등을 다룰 환경노동위원회와 방송과 신문을 각각 담당하는 미래창조과학방송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략적 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이 같은 기준으로 13일 오후 2시 본회의 전까지 상임위 배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상임위원장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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