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메트라이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층 E출입구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서 '에어바운스 타격', '주사위 굴리기', '에어볼 경품'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겐 메트라이프생명의 마스코트인 스누피 인형을 선물했다.

특히 이날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로는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베스트원' 야구단의 이도윤, 박용찬 군이 각각 선정됐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있는 베스트원 야구단은 야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좁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메트라이프데이 외에도 앞으로 자선행사 등 넥센 히어로즈 스폰서십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13시즌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골드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