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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지엠디, 인도 모바일 포렌식 시장 진출 나서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오른쪽)와 모신 하밧 노블 줌테크놀로지 CEO가 13일 한컴사옥에서 모바일 포렌식 사업 인도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컴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컴지엠디가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모바일 포렌식 기업 한컴지엠디가 인도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줌테크놀로지와 계약을 맺고 인도 모바일 포렌식 시장을 개척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포렌식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범죄수사, 법적분쟁 증거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복원, 추출하는 기술이다.

한컴지엠디는 모바일 포렌식 분야를 개척한 국내 1위 기업이다. 모바일 단말기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복원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했고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이란 등에도 제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인도 전역에 보안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줌테크놀로지와 계약을 맺으며 시장 개척에 나선다.

줌테크놀로지는 카스퍼스키, NETASQ 등 보안 제품을 인도 전역에 유통하는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한컴지엠디는 이번 계약으로 인도 스마트폰에 대한 모바일 포렌식 기술 지원 강화와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는 "인도는 2016년 스마트폰 1억3900만대 판매가 예상될 만큼 스마트폰 보급률이 고속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영향력 있는 파트너와 함께해 모바일 포렌식 시장이 전무한 인도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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