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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방송의 힘, 국제무대서 입증

한국방송의 힘, 국제무대서 입증

KBS '눈길' MBC '위대한 한끼' 반프 페스티벌서 수상

KBS와 MBC의 방송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수상을 하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캐나다 반프에서 개최된 '2016 반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이하 반프 페스티벌)'에서 KBS 특집극 '눈길'(연출 이나정, 나수지)과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위대한 한끼(기획 김진만/연출 조준묵)가 각각 TV영화부문 최우수상,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반프 페스티벌'에서 TV영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특집극 '눈길'은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2015년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2부작으로 방송됐다. 십대의 나이에 일본군에게 끌려가 성노예로 살아야 했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아직도 정리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해당 작품은 2015년 '이탈리아상'에서 TV드라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6년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도 촬영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위대한 한끼'는 음식이 지닌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초고화질을 자랑하는 UHD 기술을 통해 '음식'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시청자에게 생생히 전달했다는 평가와 동시에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1980년 시작된 '반프 페스티벌'은 '에미상' '이탈리아상'과 더불어 3대 국제상으로 불리며 방송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상이다. TV의 모든 장르를 망라해 2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매년 40여개국에서 1000여개가 넘는 작품을 출품한다. 올해는 350여명의 국제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32개 작품이 결선에 진출했다.

반프 페스티벌 '위대한 한끼'/MBC



'위대한 한끼' 조준묵 연출/MBC



눈길 반프 페스티벌 수상/KBS



'눈길'/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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