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교보생명, 美 파멜라 헐리 교수 등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여

13일 저녁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2016 세계보험협회(IIS)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을 수상한 미국 휴스턴다운타운대학의 파멜라 헐리 교수(왼쪽 세 번째)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왼쪽 두 번째), 마이클 모리세이 IIS 회장(왼쪽 첫 번째), 파비앙 소머록 제네바 어소시에이션 사무차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교보생명



이날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을 수상한 인도 비영리단체 MIA의 니하 쟁글 기후변화프로그램 디렉터(가운데)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왼쪽 첫 번째), 파비앙 소메르락 제네바 어소시에이션 사무차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교보생명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가 주관하는 '2016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서 미국 휴스턴다운타운대학의 파멜라 헐리 교수와 인도 비영리단체 MIA(Micro Insurance Academy)의 니하 쟁글 기후변화프로그램 디렉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교보생명이 14일 밝혔다.

파멜라 헐리 교수는 이번 학술대상에서 '신흥국시장 혁신을 위한 보험산업 재설계'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니하 쟁글 디렉터는 '농헙의 기후비용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장주의 비용 계량화를 위한 새로운 수확량지수법'이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유일하게 한국인 이름으로 전 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된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 제도를 창안하는 등 세계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996년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세계보험협회는 지난 1997년 이 상을 제정하고 매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공이 큰 보험학자를 선발해 연차총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60여 명의 보험석학들이 해당 상을 수상했다.

올해 '2016 세계보험협회(IIS)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은 혁신과 보험산업 변화를 주제로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지난 11일부터 4박 5일간 열리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외에도 2011년 아시아지역 보험학자를 위한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을 제정했으며, 국내선 2006년부터 '대산보험대상'을 통해 보험산업발전과 학술연구에 공이 큰 인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