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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휴대폰, 회화를 품다II' 서영희 개인전 열어

성산일출봉 해돋이/서영희



'휴대폰, 회화를 품다II' 서영희 개인전 열어

인사동 갤러리 '시작'에서 21일까지 전시

휴대폰을 통해 디지털 회화를 새롭게 해석한 서영희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휴대폰, 회화를 품다II, 花中王의 메시지'가 15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시작'에서 열린다.

회화는 물감을 겹겹이 칠해 형태와 색채의 배열을 보여주는 것이다. 과거의 회화는 캔버스에 그려진 것으로 한정했으나 현대 미술에서 회화는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미술 재료의 다양성으로 컴퓨터 툴을 이용한 작품들이 등장했고, 이것이 바로 디지털 회화다. 과거의 판화 개념보다 가볍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갤럭시 노트나 아이패드 등 다양한 종류의 컴퓨터로 그려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4로 회화 작업을 하는 서영희 작가는 인공적이고 딱딱해보일 수 있는 디지털 회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하며, 그의 그림은 길흉화복의 인간사를 담아낸다.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매 순간 삶을 대하는 태도 즉,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영희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현대인들의 일상을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개개인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산토리니/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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