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를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2억 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시켰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췄고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열린 사전테스트에는 이용자 약 20만명이 참여했고 재접속률은 83%를 기록했다. 실시간 턴제 전투, 유쾌한 펫 연출 등 게임성에서 호평을 받으며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직접 참여한 영상, 로고송 등을 특설 페이지에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사전예약 페이지로 참여한 전원에게 정식 오픈 시 사용 가능한 크리스탈(게임재화) 300개를 제공하며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