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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朴대통령, 문화관광산업 강화 회의 주재…추진전략 논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7일 문화관광 강국의 초석을 다지기위한 행보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를 주재하고 문화관광 강국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논의했다.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는 문화와 관광의 결함에 초점을 맞춰 기존 '관광 진흥 확대회의'를 대체해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고용 창출력이 높은 핵심 서비스산업인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거듭 밝힌 뒤 범정부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국,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11개 부처 장·차관, 관광업계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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