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주금공 "지난달 주택연금 가입자 사상 최대"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연금 월별 가입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주택연금 가입자는 1302명으로, 전년 동기 가입자 수(487명)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지난 2007년 주택연금 출시 이후 월 가입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지난 4월 25일 '내집연금' 3종 세트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주택연금 상담 신청자가 8216명, 가입 신청자는 1968명으로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택연금 상담 신청자의 경우 일평균 328.6명으로 전년 대비 5.2배에 달했으며, 가입 신청자는 일평균 78.7명으로 전년 대비 2.6배 수준이었다. 다만 보금자리론 가입 후 부부 중 1인이 만 60세를 넘으면 주택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지난달 말 기준 가입 신청 2624건, 3307억원)'은 통계에서 제외된 수치다.

주택연금의 지난 5월 한 달간 가입자를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 127명(9.8%), '우대형 주택연금' 332명(25.5%), '일반 주택연금' 843명(64.7%) 등으로 나타났다.

주금공 관계자는 "'내집연금' 3종 세트 출시 이후 주택연금에 대한 고령층과 자녀 세대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주택연금 공급이 늘면서 고령층의 부채감축과 주거안정, 노후생활비 마련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