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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英 경찰, 하원의원 살해 용의자…살인·총기 소지 등 혐의로 기소

영국 경찰은 18일(현지시간) 조 콕스(41) 노동당 하원의원의 살해 용의자인 토머스 메이어(52)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6일 영국 북부 버스톨에서 열린 선거구민 간담회에서 콕스 의원에게 총격을 가하고 흉기를 휘둘러 콕스 의원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 범행을 말리려던 한 77세 남성도 흉기에 복부를 찔려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과 상해, 총기·흉기 소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토머스 메이어는 이날 오후 런던 웨스트민스터 형사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범행 동기를 밝혀낼 단서로 메이어가 백인 우월론자와 연계됐는지와 정신 질환 병력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디 콜린스 웨스트요크셔 경찰서장은 "콕스 의원 피습 사건을 메이어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지만, 극단주의 세력과 관련이 있는지를 판단하고자 지역 대테러 수사대를 수사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