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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랜드, 제주 용암해수 화장품 원료공장 준공

김형진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산업과장, 정찬복 바이오랜드 대표, 이완재 SKC 대표, 김일환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백석윤 아모레퍼시픽 상무, 양두환 제주시 구좌읍장(왼쪽부터) 등이 17일 바이오랜드 제주 용암해수 화장품 원료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C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SKC의 자회사 바이오랜드가 17일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단지에서 바이오랜드 제주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랜드 제주공장은 용암해수를 가공하고 제주도 특산물을 사용해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지난해 10월 3100㎡ 부지에 착공해 연간 용암해수 취수량 3000톤 규모로 준공했다.

제주도 용암해수와 특용작물은 화장품 원료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2005년부터 제주 특산물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랜드는 화산송이, 동백씨 등 특산물 20여 가지를 화장품 원료로 상업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양산능력까지 확보했다.

바이오랜드는 연내 프랑스, 미국, 중국 등지 메이저 화장품 업체에 인증을 마치고 공급을 시작할 전망이다.

정찬복 바이오랜드 대표는 "제주특산물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화장품 천연원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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