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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롯데 수사 10일째...정책본부 실무진 소환 조사









檢, 롯데 수사 10일째...해외 페이퍼 컴퍼니

롯데 비자금 수사에 '가습기 살균제' 수사 인력 투입

검찰이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과성에서 해외 페이퍼 컴퍼니가 이용됐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수사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검찰은 롯데 비자금 의혹 사건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수사를 맡았던 검사 일부를 투입할 예정이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이 사실상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스위스 특수목적법인 '로베스트'가 신 총괄회장 비자금 형성을 위한 페이퍼 컴퍼니라고 보고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로베스트가 소유하던 롯데물산 주식을 비싼 값에 사들여 약 9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세회피처인 케이맨제도의 LHSC도 수사 대상이다. 2010년 페이퍼컴퍼니 LHSC를 세워 중국의 홈쇼핑업체 럭키파이를 인수했다. 계열사를 통해 LHSC에 1900억원가량을 투자하는 방식이었다. LHSC는 이 자금을 바탕으로 럭키파이를 인수한 뒤 중국 IT업체 등 약 10개사를 추가로 사들였다. 자본금 약 2000억원인 LHSC의 자산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300억원으로 중국 사업 투자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롯데쇼핑이 네덜란드에 설립한 롯데유럽홀딩스와 롯데가 사들인 룩셈부르크 소재 코랄리스도 수사대상에 올랐다.

검찰은 롯데 비자금 의혹 사건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수사를 맡았던 검사 일부를 투입한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달 말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수사가 마무리되면 수사 검사를 재배치할 예정이다.

검찰은 24일자로 가습기 살균제 수사에 나섰던 지원 인력을 롯데그룹 수사팀에 포함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롯데그룹 비자금 수사를 맡고 있는 특수4부와 첨단범죄수사1부의 수사 지원을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특수4부와 첨단범죄수사1부를 제외한 3차장 내 다른 부서도 롯데그룹의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비자금 수사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측은 "대형 사건에서 부서를 가르는 것은 업무 효율성을 떨어지게 만들어 검찰청 내에서는 부서 간 벽을 허물어 지원토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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