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넥슨이 신작 온라인 일인칭슈팅게임(FPS) '서든어택2'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 시작과 함께 TV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작 출시를 알렸다.

사전등록은 15세 이상 넥슨 회원이면 7월 6일 정식 서비스 이전까지 서든어택2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이벤트 캐시를 선물한다.

서든어택2 TV광고 영상도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FPS 게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1인칭 시점으로 제작됐다. '적은 아직 살아 있다'는 메시지로 서든어택2에 대한 기대감과 전장의 긴박함을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서든어택2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케이블TV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든어택2는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 순위 1위, 최고 동시접속자 수 35만 명 등의 기록을 보유한 서든어택의 후속작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강력한 타격감, 다채로운 모드를 제공한다. 지난 4월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는 28만5000명이 참여했고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3만600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