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부산행' 연상호 "김수안, 아역같지 않아…마치 '명탐정 코난'"

부산행 스틸컷/네이버 영화



'부산행' 연상호 "김수안, 아역같지 않아…마치 '명탐정 코난'"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아역 배우 김수안을 극찬했다.

21일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영화 '부산행'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유, 김수안, 정유미, 마동석, 안소희, 최우식, 김의성이 참석했다.

이날 연 감독은 "단편 영화 '콩나물'에서 연기하는 걸 보고 감탄한 적이 있다. 원래는 시나리오상에는 아들이었지만, 수안 배우를 캐스팅하면서 딸로 수정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어 "아역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마치 '명탐정 코난'처럼 수안이의 몸에는 30대 여배우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안은 이번 영화에서 또래에 비해 일찍 철든 어린 소녀 수안을 연기한다. 생일을 맞아 부산에 살고 있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아빠 석우(공유)와 함께 부산행 열차에 탑승한다.

한편 '부산행'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지난 5월 13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바 있다.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