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6 제6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과의 아름다운 동행, 경청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업분쟁연구소 조우성 변호사의 기조강연 '경청은 사람을 왜 위대하게 만드는가'로 시작됐다. 이어 실전 고객 상담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페셜 세션과 경제·금융, 세무, 의료시장의 트렌드를 다룬 마켓세션, 영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컨셉 세션, 클로징 세션 등 총 5개 세션에서 11개 강연이 진행됐다.

황준 메트라이프생명 전무는 이날 축사를 통해 "격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따뜻한 감성과 마음을 알아주는 '경청'의 자세는 시대의 흐름이자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첫 걸음"이라며 "이번 행사의 모든 참가자들이 고객의 니즈를 경청함으로써 고객과 동행의 비전을 만드는 계기가 됐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