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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서울시 종로구와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두산로고.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두산이 영유아의 건강한 정신발달을 위한 보육환경 조성 지원에 나선다.

두산은 서울시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정신발달을 돕는 두산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보육교사와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영유아의 심리검사와 치료도 진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산은 교육 콘텐츠 제공과 강사 지원 등 총괄 지원을,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 대상자 선정과 장소 지원 등 교육 참여자에 대한 행정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두산그룹은 2014년부터 인천 동구·경남 창원 의창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해 지금까지 22개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부모, 1657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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