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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도성지킴이 숭례문 파수꾼, 8년만에 부활한다

숭례문 파수의식 모습. /서울시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20주년 기념행사. 국왕행차의 모습. /서울시



숭례문 파수의식의 덕수궁 수문군 순라행렬.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23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숭례문 광장 앞에서 2008년 숭례문 화재 이후 중단됐던 '숭례문 파수의식 재현행사'를 8년 만에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광장에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시대 군례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파수(把守)'란 도성의 성곽을 수비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중요한 군례(軍禮)의식 중 하나였다. 특히 조선의 도성수비는 선조 때 임진왜란과 인조 때의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가장 중요한 문이번 행사는 ▲파수의식 ▲순라 및 교대의식 퍼포먼스로 구성되며 품격 있는 조선의 도성 호위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현재 수도 서울을 방어하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이 조선의 수도방위를 담당하던 중앙군으로 직접 진법 훈련에 참여하고 국방부 전통의장대에서 진검 베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숭례문 파수의식이 우리나라 국보 제1호 문화재인 숭례문에서 개최되는 만큼, 문화재청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문화재 보존과 안전한 관람환경이 유지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숭례문 광장에 현장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대인·대물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서울시가 이번 숭례문 파수의식을 재개함에 따라 서울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덕수궁·경복궁의 왕궁수문장 교대식과 함께 조선시대 수문장을 여러 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서울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숭례문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옛 도성과 궁궐의 안녕을 책임지던 전통 호위문화를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역 고가공원화 사업과 함께 숭례문 파수의식 재현행사가 서울 대표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숭례문 파수의식은 숭례문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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