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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사물인터넷 적용 가스레인지 내달 선봬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동양매직은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슈퍼쿡 가스레인지 (GRA-CM330T)'를 내달 초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슈퍼쿡 가스레인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밖에서도 가스불을 확인하고 끌 수 있으며 화구별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 사골, 빨래삶기 등 장시간 조리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상판의 청소성도 강화했다. 잠수함, 항공, 위성, 임플란트 등에 사용하는 티타늄 소재가 함유된 세라믹 기법의 첨단 공법을 상판에 적용, 음식물이 눌러 붙거나 기름이 튀어도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또, 전기레인지처럼 110도씨에서 200도씨까지 요리종류별 세밀한 온도설정이 가능하고,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화력이 조절돼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특히 정확한 온도 유지가 중요한 튀김 요리 시 맑고 깨끗한 기름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잠금 기능이 있어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3일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편, 슈퍼쿡 가스레인지는 이달 30일까지 하이마트에서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기간 내 구매고객에게는 17만원 상당의 가스멀티그릴팬을 사은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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