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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방수·휴대성 강화한 바캉스용 포터블 스피커 출시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모델들이 23일 오전 서울 JBL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JBL과 하만카돈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음향 전문 기업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바캉스에 최적화된 포터블 스피커를 출시한다.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23일 JBL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JBL, 하만카돈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등 총 6종을 발표했다. 여름휴가를 위해 출시된 이번 제품들은 수영장과 집, 자동차 등 휴가를 즐기는 장소에 따라 특화됐다. 제품에 따라 최대 20시간 무선 재생이 가능하다.

하만은 바닷가와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길 이들을 위해 JBL 브랜드 '클립2'와 '차지3'를 선보였다. 두 제품은 블루투스 4.2를 채택해 우수한 무선연결 성능을 보장하며 IPX7 인증을 받아 침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국제 보호 등급인 IP는 방진 보호 등급과 방수 보호 등급을 의미한다. 클립2와 차지3는 수심 1M에서 30분까지 방수 성능을 보장하는 7등급 인증을 받았다.

하만 그레이스 고 컨슈머부문 아시아태평양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야외활동에 적합한 디자인과 향상된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했다"며 "완전방수가 지원되기에 언제 어디서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제품은 고무 하우징을 사용해 방수 성능을 높였고 내구성이 강한 직물 소재를 활용해 제품이 물에 뜨도록 만들었다. 스피커가 물속으로 가라앉아 잃어버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두 제품 모두 JBL스피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차지3는 한 스피커에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가 최대 3대까지 연결되는 '소셜모드'를 채택해 모임이나 파티에서 활용성을 높였다.

실내에서 음악을 즐기려는 이를 위해 하만카돈 브랜드로 '오닉스 스튜디오3'와 '고앤플레이'도 출시했다. 오닉스 스튜디오3는 60W, 고앤플레이는 100W의 출력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다른 하만 제품과 연결해 사운드를 강화할 수 있고 최대 3대의 디바이스를 동시 연결할 수 있다. 하만의 크리스탈 클리어 기술로 잡음과 울림 없는 전화 통화와 컨퍼런스콜을 지원한다. 패브릭 그릴로 감각적인 멋도 더했다.

영화를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서는 TV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바 'JBL 시네마 SB 150'도 공개했다. 리모컨을 기본 제공하기에 150W의 풍성한 사운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동차 선바이저에 장착해 인포테인먼트를 구현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JBL 트립'도 판매한다. 이 제품에 음성인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구글 나우', iOS '시리'를 활용하면 길 안내, 주소 확인 등 다양한 음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해 소음을 최소화한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하만코리아 최경훈 세일즈마케팅팀 과장은 "집이나 자동차는 물론 수영이나 서핑을 하면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하만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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