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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이랜드, 中 '연중따추' 기간 매출 129억원 달성

이랜드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이랜드그룹의 중국 법인 이랜드차이나가 지난해 광군제(光棍節)에 이어 올해 연중따추(年中大促) 기간에도 티몰(天猫)에서 연이어 히트를 치며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연중따추는 중국 제 2의 광군제로 불리는 온라인 쇼핑 데이다.

이랜드는 연중따추 행사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을 통해 6840만위안(한화 약1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2660만위안보다 157% 증가했다.

이번 티몰 연중따추 행사에는 이랜드의 캐주얼 브랜드 2개와 SPA 브랜드 3개, 여성복 4개, 남성복 2개, 아동복 2개, 내의 2개, 잡화 1개 등 모두 16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랜드는 지난 6개월 동안 전체 매출의 30%를 점유하는 상위 30개 상품을 선정하고 물량을 미리 준비했다. 또한 O2O(Offline to Online)시스템을 구축해 재고 관리 효율을 높이고 매출 증대를 이뤄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는 지난해 광군제 때도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매년 이커머스 영역에서 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이랜드가 중국 진출 20년 만에 이커머스 사업 영역에서도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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