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생활정보 애플리케이션 '넝쿨'에 포인트 제도가 생겼다.

ICT 기업 위미르는 사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넝쿨에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미르는 스마트폰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인근 매장과 할인 전보를 보여주는 앱이다.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자신의 매장을 홍보할 수도 있다.

포인트는 사용자가 넝쿨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페이지를 조회하고 매장 정보에 댓글을 다는 등 활동 내역에 따라 자동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영화예매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위미르는 이용자 선호도를 분석해 교환 상품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주 위미르 대표는 "앱 사용자와 소상공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넝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