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컴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가 예술가를 후원한다.

한글과컴퓨터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드림시드는 예술가 후원 프로젝트 '아트 펀딩 페스티벌'을 8월 23일까지 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트 펀딩 페스티벌은 은공예와 원목공예, 일러스트 등 예술가들의 수제품을 온라인에 소개하고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대중들의 후원을 받는 행사다. 후원 보상으로는 작가의 작품이 제공된다.

펀딩 기간 온라인에서 상시 후원이 가능하며 예술가들의 작품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도 있다. 한컴핀테크와 네이버카페 '일러스트마켓'은 매주 주말 오후 1시에서 7시까지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여러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드림시드를 운영하고 있는 한컴핀테크의 지윤성 대표는 "핸드메이드 작품은 작가의 정성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작가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아트 펀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