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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자랑스러운 中企人' 동구바이오 조용준 대표는?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50·사진)가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뽑혔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탁월한 기술력과 연구개발(R&D) 노력, 주요 포상 실적, 모범 경영 사례 등을 판단해 매달 한명씩 선정하고 있다.

26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조 대표는 1991년 동구바이오제약에 입사해 2005년 12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특히 대표를 맡은 이후 혁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을 충족하는 시설을 확보하는 등 선진국에 버금가는 제품 생산 기반을 다졌다.

현재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에 있는 라멜라 구조를 재현한 MLE(Multi Lamella Emulsion) 원천 기술과 말랑말랑한 캡슐을 만드는 기술인 연질캡슐 제형 기술등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피부과, 비뇨기과 전문의약품 시장을 공략해 804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아울러 기존 의약품제조 분야 외에도 최근엔 의료기기 분야 진출 뿐만 아니라 화장품·의약품을 접목한 코스메슈티컬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3년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세계최초로 의료기기로 승인 받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X®'가 그 첫 단추다.

지방유래 줄기세포는 혈관 생성과 세포 증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SmartX®는 기존 방식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다. 또 회사는 현재 줄기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을 함께 맡고 있는 조 대표는 국내 중소형 제약사들이 공동 연구개발, 공동 구매, 공동 품질관리 등을 함께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고 있다. 경기 향남산업단지에는 조합 이름으로 올해 중 안정성시험센터를 완공해 회원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그는 기자와 만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우리 영역을 지키기 위한 나라의 '제약 주권'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삼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제약회사들의 노력과 정책적 배려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해외에서만 300만 달러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증권시장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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