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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국민, 아태국가 중 수면 시간 제일 적어

한국인의 실제 수면 시간은 6.3시간으로 조사대상국 중 최하위(15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기대 수면 시간은 7.5시간으로 조사돼 원하는 수준보다 평균 한 시간 이상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AIA생명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면 시간이 아시아태평양 국가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AIA그룹이 아태지역 1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AIA건강생활지수'에 따르면 한국인의 실제 수면 시간은 6.3시간으로 조사대상국 중 최하위(15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기대 수면 시간은 7.5시간으로 조사돼 원하는 수준보다 평균 한 시간 이상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 평균 기대 수면 시간은 7.9시간, 실제 수면 시간은 6.9시간으로 모두 국내 결과보다 높았다.

AIA건강생활지수는 건강에 대한 자기만족도와 평소 건강한 생활을 위한 행동 양식을 점수로 매겨 발표한 것이다. 조사결과 올해 한국인의 건강생활지수는 61점으로 아태지역 15개 국가 중 9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3년 당시 최하위(57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선 다소 높아졌지만, 지역 평균인 64점에는 여전히 못 미쳤다. 아태지역에서 건강생활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72점)이었으며 홍콩은 5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수면 시간 외에도 체중, 식습관,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수준을 결정짓는 중요 지표에서 특히 열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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