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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시각장애인 사진전시회 후원

2016 마음으로 보는 세상 출범식에서 시각장애인들과 멘토들이 카메라 테스트와 촬영을 하고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후지필름이 시각장애인 사진전시회를 후원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교실·사진 전시회 '2016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1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카메라를 다루는 법과 사진 이론 등을 가르치고 그들의 느낌을 사진에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올해 출범식은 지난 25일 대학로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학생 10명이 일일멘토로 행사를 보조했다.

시각장애인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사진 이론과 기술 등을 익힌 뒤 낮은 시선, 나 자신, 빛, 가족 등 10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들의 느낌을 담아내게 된다. 12월 말 최종 사진 선발과정을 거쳐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할 카메라는 후지필름 X-A2다.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사용하기 쉽도록 자동장면인식 기능인 SR 오토플러스를 탑재한 미러리스로 작고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부사장은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시각장애인은 사진 촬영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비 장애인과 장애인이 사진으로 교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사진' 으로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에 후지필름이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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