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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농약안전보관함 1만개 돌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7일 오전 전북 완주군 고산면 안남마을에 노인 음독 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1만개째 보급하며, 어르신 건강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좌측부터)한국자살예방협회 전준희 위원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 박성일 완주군수, 유영식 안남마을 이장./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7일 오전 전북 완주 고산면 안남마을에서 농약안전보관함 48개를 추가 보급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로써 생명보험재단의 농약안전보관함은 보급개수 1만개를 돌파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노인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설치된 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생명보험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전국 8개 광역지자체에 농약안전보관함 총 1만2076개를 각 지역에 지원했다.

보관함 보급뿐만 아니라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보건소나 자살예방센터 담당자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 보관함 사용실태를 확인한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상담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 서비스가 함께 지원된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재단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수행된 지역에선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농약음독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전국 농촌 어르신들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명사랑녹색마을 선정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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