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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림 카타르항공 사무장, 한국연협회 이사로

지병림 카타르항공 사무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28일 북촌 한옥마을에서 위촉장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쵤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기종 전 카타르 대사 및 본부대사, 박창재 월간 '영웅' 발행인, 리기태 한국연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전통문화단체인 한국연협회는 지병림 카타르항공 객실 사무장 겸 작가를 이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대한민국 전통연 문화에 대한 높은 위상과 품격을 갖고 있는 지 사무장을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행경력 10년 차 베테랑 승무원이자 작가인 지 씨는 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기부천사로도 활동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청년 해외 진출사업 브랜드인 '케이무브(K-move)'의 멘토로 활동하며, 국내 인재들의 해외 취업의 길을 만드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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