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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6월엔 준법여행 떠나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테크윈 직원들이 퀴즈를 맞추고 있다. /한화테크윈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테크윈이 법을 주제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를 '제1회 컴플라이언스 위크'로 지정해 다채로운 '준법 여행'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화테크윈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법'이라는 생소한 주제를 5일간의 '여행'이라는 컨셉트로 풀어 임직원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테크윈', '준법실천자' 등의 시제로 삼행시, 오행시 등 응모작을 받는 'JUNE法 백일장'을 진행하여 임직원의 숨은 재치를 뽐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사업장에 퀴즈 부스도 설치해 점심시간 동안 O, X 퀴즈를 실시했다. 한화테크윈은 잠시 부스에 들려 퀴즈를 풀면 즉석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임직원들의 호응이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화테크윈은 부패방지, 담합, 하도급 등 업무와 연관된 법을 매일 온라인 퀴즈로 제시해 임직원들이 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2011년 독립적인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원칙'을 선포한 한화테크윈은 전 사원 눈높이 교육, 찾아가는 준법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O, X 퀴즈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하게 느껴지던 준법 활동이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회사의 준법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화테크윈 이채준 상무는 "소프트하게 기획된 이번 '준법 여행'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법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이 향상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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