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게임빌이 글로벌 히트작 '몬스터워로드'에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게임빌은 몬스터워로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몬스터워로드는 몬스터 부대의 지휘관이 된 유저가 다른 몬스터 부대와 전투를 벌이는 모바일 카드 전략 게임이다.

올해로 서비스 5년차를 맞은 몬스터워로드는 폴란드, 카타르, 독일 등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을 넘긴 글로벌 히트작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 '탭 워로드'를 선보였다. '리턴 오브 더 워로드'라는 부제에 걸맞는 '탭 게임' 형태의 모드다. 새로운 워로드를 키워 기존 몬스터를 강화하거나 다양한 효과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게임빌은 땅·불 속성 신규 몬스터 12종과 40개 신규 차원문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3D 터치 기능도 추가해 몬스터 정보 확인과 게임 내 카테고리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

게임빌은 "서비스 5년을 맞은 몬스터워로드는 세계적으로 높은 유저 충성도를 보유한 히트작"이라며 "신규 콘텐츠 추가로 세계 유저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감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