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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출시 1년 네이버페이...1100만명 사용

'네이버페이'가 출시 1년을 맞아 그간의 기록을 공개했다. /네이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네이버페이'가 이용자 1100만명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자사 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출시 1년을 맞아 29일 이용자 수와 결제 건수 등을 밝혔다.

지난해 6월 25일 출시한 네이버페이는 한 번 이상 사용한 회원이 1100만명, 누적 결제 건수는 1억80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용자 1명당 결제 건수는 16.4회였고 지난 5월 기준 한 달에 2번 이상 이용한 반복결제가 전체의 89.3%에 달했다. 거래액 역시 지난 1년간 2조5000억원을 넘어섰고 6월 한 달 거래액도 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네이버페이 가맹점도 출시 당시 5만 곳에서 9만2000곳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가맹점 263곳의 설문조사 결과 86.5%가 매출 증가에 네이버페이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들은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기능으로 고객 이탈 감소 ▲네이버 브랜드로 인한 쇼핑몰 신뢰도 상승 ▲포인트 등 마케팅 효과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하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도 지난 4월 출시 이후 10만장 이상 발급돼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체크카드 이용자는 월 평균 22건을 결제해 지난해 1월 발표된 '금융소비자 표본'의 일반 체크카드 결제 건수(12.4건)보다 많았다.

네이버페이 최진우 셀장은 "가맹점 매출 증가와 차별화된 결제 경험 제공으로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찾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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