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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학동서 '드림스쿨' 외국인 선생님·초등학생 교류 캠프 개최

청학동 초등학생 멘티와 외국인 유학생 멘토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꼬마 장승'을 만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T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경상남도 하동군 묵계초등학교와 기가서당 일대에서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교류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프는 유학생 봉사단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에게 KT 화상회의 시스템 'KT 드림스쿨'을 통해 언어 수업과 문화 교류를 진행하는 멘토링 행사다. KT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멘토들의 출신 국가의 민속춤, 속담, 민속경기 등을 함께 익혔다. 청학동 훈장님의 예절 교육, 초등학생 멘티의 가야금 공연도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멘토링 수업에 대한 중간 점검도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 멘토 주오링(26)씨는 "교류 캠프를 통해 직접 멘티가 사는 지역도 보고 체험하니 멘티와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라며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T 드림스쿨의 외국인 글로벌 멘토들은 1~2일 청학동을 시작으로 백령도(15~16일), 임자도(8월 26~27일) 등에서 교류캠프를 갖는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센터장 상무는 "앞으로도 IC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국내 곳곳의 도서, 산간지역으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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