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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20대 국회, 경제분야 첫 대정부질문…브렉시트·추경 등 열띤 질의

與 경제체질 개선 촉구...野 양극화, 소득불평등 해법 촉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20대 국회가 4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첫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지난 5월 국회법 개정에 따라 경제와 비경제 분야로 나눠 이틀간 열린다. 19대 국회까지는 '정치', '통일·외교·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3당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따른 경제여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해운·조선산업 구조조정 등 현안을 놓고 열띤 질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이같은 대내외적 악재로 경제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면서 경제회복과 체질개선을 위한 서비스산업 육성과 규제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양극화 해소 등 민생경제 현안과 관련, 노동개혁4법의 조속한 입법을 주창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정부의 10조원 규모 추경 방침에 대한 질의를 중점으로 하는 한편 청년실업, 전셋값 폭등 등을 포함하는 경제 양극화와 소득 불평등 현상에 대한 해법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이종구·김한표·정유섭·정종섭·송석준 의원이, 더민주에서는 김진표·이언주·윤호중·민병두·홍익표 의원, 국민의당에선 유성엽 채이배 의원이 질의자로 나설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미래창조과학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 총 9명이 답변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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