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라이엇게임즈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포상자가 나왔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일 자사 구기향 홍보실장이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부문'에서 문화재지킴이 우수사례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구 실장은 한국 문화유상 보호와 지원을 위한 라이엇게임즈의 사회환원 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2014년에는 라이엇게임즈도 '문화재지킴이 우수사례 부문에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 여러 기관과 해외 문화재 환수, 주요 유족지 3D 정밀측량 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