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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가입하면…건강검진, 콘도, 렌터카 등 서비스 제공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복지 도우미'로 나선다.

여행, 의료, 경조사 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이들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출범 9년만에 가입자가 77만명을 돌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의 대표적인 기업·병원들과 손잡고 노란우산공제 고객을 위한 종합복지포털 '복지플러스+'를 오픈하고 7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 포털은 숙박·레저, 여행·렌터카, 의료·장례, 복지몰, 경영자문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노란우산공제 고객들은 한화호텔앤리조트와 대명리조트 등 국내 주요 관광지에 있는 휴양시설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과 지방대학병원 등 전국 주요 30개 병원에서 할인된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 여행시 혜택과 롯데렌트카, SK렌트카, AJ렌트카 등을 통해 개인용, 업무용 렌터카도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복지몰은 또 소기업들이 수수료 없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소상공인들의 사업과 매장을 소개할 수 있는 '고객홍보마당'을 개설해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종합적인 복지 콘텐츠를 갖춘 소기업·소상공인 전용 공간으로 꾸몄다"면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연간 300만원의 소득공제와 더불어 대기업과 같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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