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안전보건공단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0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수상제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은 우수한 성능의 방호장치와 보호구의 생산·유통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품평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모두 24개사에서 37개 제품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산청'이 출품한 '화학물질용 보호복'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大賞)으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고무층/내열원단/다층필름 3중 구조의 난연성 및 내화학성 복합원단을 사용하여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기능과 착용자의 호흡을 위하여 휴대형 공기호흡기 휴대 또는 송기장치를 선택적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등 성능과 사용자의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해예방 혁신상에는 안전모 내부의 충격흡수재를 국내 최초로 스티로폼 형태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충격흡수재를 적용하여 기존제품 대비 충격흡수성과 착용감을 향상시킨 '(주)성안세이브'의 '안전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고소작업차량에 적용되어 넘어짐 등 재해를 예방하는 '신한전자기기'의 '양중기용과부하 방지장치', 국내·외 방폭인증을 획득한 '현대중공업(주)'의 '방폭형 삼상유도전동기', 착·탈과 배기성능이 우수한 '한국쓰리엠(주)'의 '방독마스크' 등 3개 제품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국내 최초로 충전식 전지를 적용한 '매일산업'의 '본질안전방폭구조 LED Flash Light', 고전압의 충전부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주)동보산업'의 '절연용 방호구', LED와 LCD 표시창을 적용해 제품 작동상태 확인이 용이하고 신규개발 모터를 적용한 '(주)오토스윙'의 '전동식 호흡보호구' 등 3개 제품이 받았다.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에 200만원을, 재해예방 혁신상에 150만원, 최우수상 3개 제품에 각각 100만원, 우수상 3개 제품에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