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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화장품·생활용품·식음료로 눈돌리는 '제약업계'

바이레다 로봇청소기 바이로비슬림/일동제약



컨디션 레이디/CJ헬스케어



센텔리안24/동국제약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국내 주요 제약업계가 화장품, 생활용품,식음료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제약사들이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 제약사는 의약품을 비롯해 화장품, 생활용품, 식음료 등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의약품과 비교해 화장품, 식음료 등은 규제가 덜하고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기때문에 제약사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분야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013년 화장품기업 한스킨을 인수한 이후 지난해 말 한스킨의 사명을 '셀트리온스킨큐어'로 바꾸고 화장품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종근당도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와 손잡고 약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종근당은 젤 타입 피부개선 화장품 '메더마'를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대웅제약은 자회사 디엔컴퍼니에서 병의원 전용 화장품인 '이지듀'를 판매 중이다. 상처치료 기능성 성분을 넣어 피부를 재생시키는 기초화장품이다.

동국제약도 지난해 '센텔리안24' 라인을 내놨다. 론칭 1년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일동제약은 '고유에', '퍼스트랩' 두 개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독일 프루이덴베르그사의 청소용품 브랜드 '바이레다'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우리나라 생활용품 시장에 진출한다. 바이레다는 부직포 대걸레, 스팀청소기, 로봇청소기 등을 보유하고 있는 청소용품 전문 브랜드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음료 '그녀는프로다', '아로나민' 성분을 내세운 '아로골드D', '아로골드D플러스'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이고 음료시장에 진출했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토털헬스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유한양행도 지난해 10월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코스온에 150억원을 투자했다. 또한 유한킴벌리의 지분을 30%가량 소유 중이다. '좋은느낌'과 '화이트' 등으로 여성용품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여성용 숙취해소제 '컨디션레이디', 일반음료 '새싹보리차' 등을 선보이고 있다. CJ헬스케어는 기존 판매대행하던 일본 라이온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중지하는 대신 선전하고 있는 H&B(헬스&뷰티) 분야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업은 정부의 규제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며 "화장품과 음료 등은 다른 산업은 규제가 적어 사업의 안정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볼때는 제약의 수익이 더 크기 때문에 무턱대고 신사업을 늘리기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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