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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16 '디 오픈' 후원…온·오프라인 다양한 브랜딩 활동 전개

두산 2016 '디 오픈' 후원 포스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두산이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일명 브리티시 오픈)'을 올해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스코틀랜드 로열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두산은 이 기간 동안 영국 현지를 비롯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펼친다.

두산은 로열트룬 골프클럽에 전시관을 설치해 발전, 담수화, 연료전지, 건설장비 등 두산 주요 비즈니스를 관람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두산은 또 경기장과 인근지역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외관을 장식한 '브랜딩 버스'를 운영한다.

두산은 2010년 대회때 처음 '디 오픈' 후원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영국왕립골프협회와 계약을 맺고 후원을 2019년까지 연장하기로 한 바 있다. '디 오픈'후원으로 브랜딩 효과도 뛰어났다는 게 두산측 평가다. 브랜드 분석업체 레퓨컴 분석 결과, 대회 기간 중 티잉 그라운드에 설치되는 펜스 등을 통해 두산 로고가 전 세계 TV 시청자에게 노출되는 효과는 매년 850만파운드 안팎에 달했다. 지난해 '디 오픈'은 103개 방송사의 중계로 전 세계 5억500만 가구가 시청했다. 대회 공식홈페이지의 하단에 위치한 두산 로고는 지난해 4690만번 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두산은 골프 꿈나무 후원의 일환으로 한국과 영국의 골프 유망주 2명씩을 초대해 대회 종료 다음 날 로열트룬 골프클럽에서 친선 경기를 갖도록 주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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