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활 중 생각에 잠긴 학생의 모습. 건국대학교 정치대학 학생회와 생활도서관, 상경대학 풍물패 한울림과 이과대학 풍물패 한얼소 등으로 구성된 '건국대 중앙농활대' 학생 60여명이 지난 6월 말부터 7월7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과 입장면에서 농활(농민-학생 연대활동)을 펼쳤다. 농촌 연대활동은 대학생들과 농민들 사이의 유대감을 높여 서로 겪어야 하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으로, 건국대 중앙농활대는 '건대와 천안사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3년부터 천안시 농민회와 교류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건국대 학생들은 천안 농촌마을에 머물면서 포도밭에서 포도송이 봉지 씌우기, 농작물 수확, 경지정리, 잡초 뽑기 등의 활동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하며 대학생과 농민들이 겪고 있는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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