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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도농교류 활성화 기여 공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왼쪽)과 김광남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오른쪽)이 국무총리상 수상을 기념하여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예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예보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교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농촌 관련 사회공헌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기업·단체 분야 표창을 받았다.

예보는 지난 2005년 11월 충남 예산 운곡리 사과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사과따기 일손돕기, 농업경영과 법률 컨설팅 등 지속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메르스 사태와 같은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예보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11년간 꾸준하게 지원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지원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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