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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매월 11일 '걸어서 출근한 Day' 지정

서울시는 매월 11일을 '걸어서 출근한 Day'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쁜 직장인들이 별도의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출근길을 활용해 '걷기 1.2.3 생활수칙'을 실천해 보자는 취지다. 걷기 1.2.3. 생활수칙은 ▲1정거장 먼저 내려서 출퇴근길 걸어보기 ▲하루 2km 이상 걸어보기 ▲3층 이하 계단으로 걸어보기를 말한다.

걸어서 출근한 Day 첫 회인 이달 11일에는 시작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걷기 마일리지 어플인 '워크온'에서 워킹화, 티셔츠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가 열린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출근한 Day 참여를 위해 연말까지 워크오노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40여개 온라인 카페와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11일부터 시민 1만 명이 기부한 5억 걸음 마일리지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100일간 건강음료 배달을 시작한다. 시는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4월 11일부터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민의 5억 걸음이 모이면 100명의 어르신에게 100일간 야쿠르트를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윤준병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걷기는 모두에게 평등하고 모두가 가지고 있는 권리이다"이라며 "'매월 11일 걸어서 출근한 Day'에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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